국가애도기간이란? – 이태원 압사 사고

애도란?

남의 죽음, 심한 정신적 고통, 불운을 슬퍼하는 동정심의 표현입니다.

국가애도기간이란?

군주제 국가의 국왕이 승하하였거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사람이 사망하였거나, 많은 희생자를 낸 사건 등이 발생했을 때에 국가적으로 이를 애도하고 추모하기 위해 지정되는 기간이다. 국가 차원에서의 애도기간은 행정권을 가진 정부수반 내지는 국가원수가 공식 선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간은 보통 사흘, 일주일, 열흘에서 길면 한 달 정도입니다.

10월 29일에 이태원 압사 사고라는 큰 이슈가 발생했죠.
그래서 윤석열 정부에서 이를 애도하기 위해서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하였어요.

진짜 사람이 많아서 압사라니 들어본적도 없는 이런 사고가 일어났어요.

요즘은 SNS가 활발하다보니 실시간으로 거의 정보가 공유되잖아요. 공유되는 영상들이 가히 충격적이더군요.
시간이 지날수록 사상자가 점점 늘어났고 실제 이태원에 있는 것도 아니였는데 너무 무서워서 소름이 돋았어요…

왜냐하면 저도 대구 동성로에서 할로윈 축제를 즐기고 있었거든요…

아래 사진처럼 여기도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이번 이태원 압사 사고는 지형의 문제도 있지만 뒤에서 밀치는 것도 문제가 됐었죠.
여기도 길이 막히니까 뒤에서 밀었었어요. 평지이긴 했지만, 저는 겁나서 다른 길로 우회했었어요.

<대구 동성로>

아 그리고 대구 동성로에도 소방차가 한 10대는 오고 도로통제가 됐었어요.
다행히도 기사를 보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하네요. 정말 다행이예요.
실제 현장에서 불길은 못봤지만 연기가 하늘을 덮어서 큰 화재구나 했었거든요.

<대구 동성로>

오랜 거리두기로 인해서 최근 축제마다 사람들이 많이 놀러다니는 것 같은데 이럴때는 정말 사고를 조심 또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거리에 사람들이 많아서 소방차, 경찰차가 접근하는게 여간 쉽지않아 보였어요.

아무튼 국가애도기간에는 아래와 같은 행위들을 한다고 하네요.

– 국가애도기간은 11월 5일 24시
– 전 공무원이 검소한 복장에 근조(謹弔) 리본을 패용
–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체육대회축제 등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경우 가급적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하더라도 간소하게 진행할 것
조기 게양과 추도 묵념[1]

저 또한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애도를 표하려합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서 다들 더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히 축제를 즐겼으면 합니다.

이태원 압사 사고의 모든 사망자들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